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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매일 매일이 선물 같은 요즘이다. 아침마다 눈 뜰 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엄정화는 자칭타칭 와인 애호가. 지난번 유튜브에서도 집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와인셀러 속 다양한 와인을 소개한 바 있다.
이날도 엄정화는 "제가 소개해드린 와인들은 미리 사뒀다가 가족, 친구들 모임 때 마시면 그 분위기를 더 우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와인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언급했다.
특히 엄정화는 "샴페인이 사랑받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샴페인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술이다. 어떤 모든 축하하는 자리에는 샴페인을 터트린다. 그 기포로 사람들 기분을 더 업시켜주면서 사랑스럽게,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술인 것 같다. 모든 축하 자리에는 샴페인을 빼 놓을 수가 없다"며 "이번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너무 잘 돼서 샴페인을 터트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드라마의 흥행에 기뻐했다.
또 엄정화는"여러분, '닥터 차정숙' 너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매일 매일이 선물 같은 요즘이다. 아침마다 눈 뜰 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응원도 많이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행복한 마음이다. 저는 이 마음으로 앞으로 또 10년은 너끈히 살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인기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40대 후반에 인생 봉합에 나선 주인공 차정숙으로 나와 16%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퀸'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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