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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안재욱의 사랑꾼 일화가 전해졌다.
먼저 안재욱이 잠든 아내 최현주가 너무 예뻐서 해 뜰 때까지 쳐다만 봤다는 일화가 전해졌다. 이에 안재욱은 "신혼때 그랬다. 얘기하다가 아내가 잠이 들었는데 그 모습이 사랑스럽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듣던 김준호는 "제가 요새 좀 그렇다"며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안재욱은 "지금은 깊이 잠들었나 보고 나간 적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안재욱은 직접 아내의 양력, 음력 생일상을 챙겨준다고. 안재욱은 "음력 생일때 파티를 해준다. 시작을 잘못했다. 적극 추천할만한 이벤트는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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