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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안재욱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돌싱포맨'은 안재욱이 '허세 사랑꾼'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재욱이 감기에 걸린 아내에게 "네 감기 내가 가져갈게"라며 키스를 했다는 '사랑 허세' 일화가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찐친 탁재훈은 "네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질투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면 안재욱은 신혼 때와 180도 달라진 현실 결혼생활의 고충과 아내 몰래 일탈을 해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돌싱포맨'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이홍기는 엉덩이 종기로 인한 역대급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홍기가 '수술을 8번이나 해서 종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고 말하자 '돌싱포맨'은 깜짝 종기 퀴즈를 냈다. 하지만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이홍기의 허당미 넘치는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져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