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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신혜가 생일파티에서 눈물을 쏟았다.
황신혜는 지인들과 식사를 했고 손편지와 선물 등을 받았다. 먼저 황신혜는 "너무 감동이고 고맙다"라며 편지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지만 이내 울컥해 읽기를 중단했다. 편지를 다 읽은 후 애써 눈물을 참다가 얼굴을 손에 묻고 눈물을 펑펑 쏟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에게 감동을 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황신혜는 자신의 티셔츠를 가리키며 "너무 예쁘지? 딸 진이가 처음 돈 벌어 사준 첫 생일선물이라 잘 입지도 못한다. 일년에 한두 번 입는다. 처음 내게 준 명품 선물이다. 오늘 뜻깊어서 이 옷을 입었다"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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