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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톱모델 한혜진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공개됐다.
이후 한혜진은 가드닝을 위해 꽃 시장에서 꽃과 허브류, 딸기까지 구입했다. 집에 도착한 후에는 식사를 위해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시즌으로 가는 중간단계에 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피자 도우를 쌀로 만들어보겠다"며 쌀 피자에 도전했다.
한혜진은 "설탕을 안 먹어서 설탕이 없다. 조청쌀엿도 가능한가"라고 이야기했고, 식단관리에 철저한 톱모델의 면모를 엿보게 했다.
이어 한혜진은 반죽을 숙성 시키며 40분 타이머를 맞춰놓고 꽃을 심으러 갔다. 한혜진은 본격적으로 꽃을 심기 시작했지만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꽃을 얼마 심지도 못한 채 40분 알람이 울리고 말았다.
알람을 끄고 마침내 화단을 완성한 한혜진. 알록달록해진 화단에 뿌듯해 했다. 하지만 시간이 한참 흘러 스태프가 "반죽은 저렇게 둬도 되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알 게 뭐야"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피자 반죽은 퍼질 대로 퍼진 모습이었다. 결국 난 위에 치즈, 애플민트, 바질 등을 올리고 다른 버전의 피자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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