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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태연은 앞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정강이 모함을 당해 웃음을 안겼던 바 있다. 신동엽과 샤이니 키가 "아까 오마이걸이 화장실 앞에서 태연한테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 태연은 오마이걸 멤버들의 정강이를 차고 있었다", "(아이브) 리즈 양말 안에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른다"는 등의 모함을 한 것. 그러나 태연은 실제로는 전혀 권위적이지 않은 오픈 마인드를 보여주며 K팝 2세대 대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외에 나연은 트와이스 재계약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내가 사는 집이 더 따뜻해진 느낌이에요. 멤버들끼리 더 똘똘 뭉치고 서로를 이해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가니 더 안정적이죠. 개인적으로는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게 뭘까 고민했고, 트와이스와 나연으로서 하고 싶은 것을 잘 맞춰 나가는 거였죠. 지금 무척 만족스러워요"라고 말했다.
루이 비통은 오는 29일, 2023 프리-폴 컬렉션 쇼를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