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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봉련이 11살 연상 남편 이규회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봉련은 "남편과 11살 차이난다. 2019년에 결혼했다. 제가 일본에 공연 갈 일이 생겼는데 출국 전날 해장국을 사주겠다고 하더라. 갑자기 낙지젓갈을 챙겨줬다. 일본 호텔에 손편지, 시도 적어서 보내줬다. 뭔가 저한테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던 말들을 써놨다"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봉련은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남편과의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