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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내기클럽' 출연진들이 유쾌한 탈모 토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오지헌의 아내가 영상에 등장하자 박명수는 "고소영씨인 줄 알았다"며 아내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오지헌은 "이뻐요"라며 팔불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진성은 과거에 키우던 애완동물로 인해 탈모가 빨리 온 것 같다며 독특한 탈모 원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정체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는 훈훈한 외모의 아들을 공개, 친구 같은 아들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다. 그는 평소 알지 못했던 아들의 속마음을 듣고는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각자의 탈모 고민을 털어놓은 게스트들은 MC 군단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스튜디오를 활기로 채우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리액션을 뽐내며 토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