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촬영장 제주行..폭풍성장 아들 딸과 '父 찾아 삼만리'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촬영지를 아이들과 함께 여행했다.

31일 고소영은 "제주도에서..아스달 연대기 시즌2"라며 "장동건 촬영장"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장소를 찾은 고소영과 폭풍성장한 아들 딸은 아빠의 발자취를 따라 말을 만져보기도 하고, 벌판 같은 곳에서도 뛰어 보면서 현장을 느꼈다.

올해 중학생이 된 아들은 아빠 엄마의 큰 키를 따라 폭풍성장한 신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느새 엄마 키를 따라잡은 아들은 어린 동생을 챙기며 엄마와 보디가드 역할을 맡아도 되는 분위기다.

고소영은 반려견들과 함께 나선 제주 나들이에서 모처럼 여유롭고 소탈한 시간을 보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을 출산, 2014년엔 딸을 낳았다.

한편 장동건이 출연하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올해 tvN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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