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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결혼 2년 차 배우 왕지원이 "저희 부부가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왕지원은 "5살 때 발레를 시작, 선화 예중 수석 입학, 15살 때 영국 로얄 발레 스쿨, 18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입학, 국립발레단 단원까지 했다"면서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남편 박종석 또한 "선화예술 중학교에 다녔다. 19살에 워싱턴 발레단에서 스카우트 해주셔서 입단, 펜실베니아 발레단 주역 무용수, 지금은 국립 발레단 8년차 수석 무용수다"고 소개했다.
그때 왕지원은 "저희 부부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님조차도 잘 모른다. 상상도 못할 거 같다"고 했고, 박종석 또한 "절대 보여주기 싫은"이라고 덧붙여 이들의 신혼 생활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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