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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혼 말고 동거'에서 '동거관찰단' 한혜진X이수혁이 급조된 러브라인(?)에 빠진다.
그러나 '달콤 치사량'의 동거 플러팅을 기대하게 한 동거남녀 김장년&정윤진은 냉랭한 분위기로 '동거관찰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침부터 정윤진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억울해"라며 목소리가 높아졌고, 김장년은 "너무 기가 막히게 각색을 한다"라며 서로 다른 주장과 기억에 힘들어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격해졌고, 김장년은 결국 "지금 우리가 이혼 소송하는 것 같아"라며 충격 발언을 했다. 정윤진도 계속된 언쟁에 눈물을 흘렸다.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던 동거남녀가 '이혼 소송급' 위기를 맞게 된 이유는 13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 A에서 방송되는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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