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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모친 장례식장에 불참한 황제성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분위기는 삽시간에 얼어붙었다. 황제성은 고개를 떨군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정형돈은 "그러고 보니 너 안 왔더라. 네가 어머니 장례식장에 왜 안 왔지? 왜 안 왔냐?"라고 몰아세웠고 황제성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황제성은 그제야 식겁한 표정을 풀으며 "아 맞다. 다행입니다. 저 그때 전화로 드렸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