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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제시가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제시는 지난 7월 3년 여만에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를 공식화했다. 이후 제시는 "2005년 이후로 쉬지 않고 있으니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을 달라. 한 가지 확실한 건 난 은퇴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피네이션 대표 싸이는 제시의 노출 패션을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어 소속사를 떠난 제시의 비키니 차림이 자유스러워보인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