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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아내 안나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안나는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하는 딸 나은이와 함께 아이스링크장을 찾았다. 나은이는 엄마 안나의 응원 속에 은반 위의 요정처럼 깜찍한 자태를 뽐내며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이후 나은이는 컵라면을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안나는 "나은이는 대회 후에 먹는 컵라면을 좋아한다"며 "나은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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