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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0만원 주고 싶은데…"
"관찰하고 싶고 구경하고 싶어 나왔다"라며 기안84 콘텐츠에 출연한 이유를 밝힌 수스에게 기안84는 "엄청 미인이시다. 사실은 사진 뵙고 이 양반도 뽀샵 심하게 했구나, 필터 좀 세게 먹였구나 했다"라면서 수스의 미모에 감탄했다. 또 기안84는 "저는 여자 연예인분들을 많이 본다. 내가 보기에 여자 연예인들 긴장해야겠다"라며 수스의 미모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꿈 이야기에 이어 유튜버 수스의 수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자신의 일에 큰 자부심을 보인 수스에게 기안84는 "본인이 하고 싶은 열망이 크네. 저는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돈에 미쳐버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수스는 기안84를 위해 청자와 백자 술잔을 선물로 준비했고, 기안84는 "마음이 예뻐서 드린다"라며 답례를 하기 위해 갑자기 지갑을 꺼내 돈을 건넸다. 이어 "50만 원 주고 싶은데 너도 벌잖아"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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