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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차태현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코믹한 캐릭터였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매주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또 너무나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극 중 차태현은 다정하고 이타적인 뇌를 소유한 경찰 '금명세'로 활약, 독보적인 쾌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믹부터 멜로연기까지 섬세한 심리 묘사로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에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KBS2 '두뇌공조'는 지난달 28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