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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자신의 '경제적 자유'에 대해 밝혔다.
일단 황현희는 "한 달에 6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이 고민 저도 한다. 지금도 늘 한다. 주변에 어느 정도 자산을 일구신 분들도 하는 고민이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 보는 거 좀 줄이세요. 현실적인 조언이다"면서 "인스타그램을 보면 다 너무 행복하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순간만을 담아 놓은 곳이다.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게 된다면 끊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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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는 "열심히 시드를 모아서 부동산 경매에 간다"고 예고하며, "그 동안 책을 내고 노동을 해서 사고 싶은거 안사고 비싼 여행 덜 가서 시드 왕창 모아서 경매를 하는거다. 저의 공간, 아들과 바다를 가고싶은 공간을 가지고 싶어서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황현희는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 진학해 투자 공부를 했다. 현재 100억 자산가로 알려져 있는 황현희는 유튜브 채널 '황현희 - 조사하면 돈 나와'를 운영 중이며, 경제 채널에서 투자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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