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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연수 딸 송지아가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성숙한 숙녀의 분위기를 풍겼다.
태국 전지 훈련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송지아는 쇼파에 앉아 긴 다리를 뽐내며 동생들과 게임을 대기중이다.
박연수는 "귀국하자마자 동생들과 스포츠게임"이라며 "게임할때 너무 진지해지는"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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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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