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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합격, 박남정 둘째딸 시우, '1등 강박증'에 '수면욕·식욕 억제'까지('금쪽상담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2-25 09:53 | 최종수정 2023-02-25 09:54


'한예종' 합격, 박남정 둘째딸 시우, '1등 강박증'에 '수면욕·식욕 …
사진 출처=채널A

'한예종' 합격, 박남정 둘째딸 시우, '1등 강박증'에 '수면욕·식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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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수시 5관왕으로 부러움을 샀던 박남정의 둘째 딸이 '1등 강박증'에 수면욕 식욕까지 억제해온 사실이 밝혀진다.

2월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남정 가족의 출연이 예고 됐다.

박남정의 둘째 딸 박시우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포함해 5군데 대학을 모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러한 영광의 뒤엔 남모를 상처가 있었다.

박남정은 "대학 입시 때 너무 공부에 꽂혔다. 새벽에 들어오거나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로 활동 중인 언니 시은도 "본인을 항상 극으로 몰아 넣었다. 잠을 너무 안 자고, 시우가 할 수 있는 한 수면욕과 식욕을 스스로 억제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시우는 "1등이라는 키워드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욕심이 계속 커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무시할 것 같느냐"고 묻자, 시우 양은 "그렇다. 무시 당하는게 싫어서 항상 잘 해야만 할 것 같다. 또 우리 가족을 망신 시키면 안 될 것 같다. 채찍질을 계속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
'한예종' 합격, 박남정 둘째딸 시우, '1등 강박증'에 '수면욕·식욕 …
사진 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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