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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졸업' 子민이에 "이제 고등학생"→핸드폰 압수 '폭풍 잔소리'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2-24 14:18 | 최종수정 2023-02-24 14:19


오윤아, '졸업' 子민이에 "이제 고등학생"→핸드폰 압수 '폭풍 잔소리'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중학교를 졸업했다.

23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윤아 아들 민이 벌써 중학교 졸업해요. 졸업식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오윤아는 민이에게 "졸업 축하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해? 형아가 됐으니 더 씩씩하게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해야겠지? 이제 고등학생이야"라며 여느 엄마처럼 잔소리도 건넸다.

잠시 후 한 음식점에 도착했다. 기분이 좋아진 민이가 "이야~"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하자, 오윤아는 "옆에 사람들 있으니까 조용히 해"라고 다독였다. 이어 "매일 휴대폰을 보니까 가만히 있지 못하지. 밥 먹을 때는 보지 마"라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그래도 민이가 휴대폰을 놓지 못하자 오윤아는 결국 휴대폰을 압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이는 이후 짜장면 먹방에 집중, 오윤아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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