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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세대 출신 부부의 5살 딸 부부의 교육법은 무엇일까.
김소영은 한 팬이 "수아 집에서 TV나 책만 보고 스스로 한글 뗀 건가요. 아니면 학습지 같은 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라고 묻자 "너무 방목하나? 싶어서 학습지 몇 달 해봤는데 한 장도 안 풀길래 접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글은 '한글이야호' '한글용사 아이야'로 뗀 것 같아요. 국민방송 EBS 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소영, 오상진은 SBS 예능 '동상이몽'을 통해 딸 수아가 4살의 어린 나이에 책을 술술 읽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소영은 같은 연세대·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최근 서울 압구정 한강뷰 이사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