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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아들 준범이 나은으로부터 '큐스'라는 영어 별명을 선사 받았다.
한편 제이쓴은 준범의 영어 닉네임을 짓기 위해 박주호와 나은-건후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다. 이 과정에서 나은이 준범에게 '큐스'라는 흥미로운 닉네임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유인 즉슨 준범의 깜찍함에 반한 나은이 '큐티'라는 단어와 함께 준범의 태명 '똥별이'에서 따온 '스타'를 접목시켜 '큐티 스타'라는 별명을 제안한 것. 이에 제이쓴은 "너무 좋다. 줄여서 '큐스' 어때?"라고 맞장구 치며 준범에게 생애 첫 영어 별명을 탄생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건후는 준범의 영어 닉네임인 '큐스'를 듣자마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지를 척 내세우며, 가만히 있어도 앙증맞은 귀여움을 자랑하는 준범과 찰떡 같은 별명에 감탄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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