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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손호준이 의미있는 선행을 했다.
펀딩 수익금을 전달한 손호준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역할을 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소방관들의 힘든 부분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주위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뜻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호준은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출연해, 소방대원의 삶을 간접 체험한 바, 소방관 처우개선에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됐다고 전한 바 있다. 23년 따뜻한 행보로 근황을 알린 손호준은 오는 3월 5일 일본 도쿄 팬미팅을 개최해 국내외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