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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 로맨스 영화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앤드마크 스튜디오 제작)가 팝업스토어, 향수 판매, 프로덕션을 담은 메이킹 다이어리까지 영화의 감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굿즈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감으로 '소울메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굿즈도 출시됐다. '소울메이트'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특별한 향기 'One Day ? sOulmate' 향을 담은 향수가3월 6일부터 펀더풀의 콘텐츠 아이템 판매 서비스 띵스(Things)에서 판매된다. 오렌지 플라워, 엠버, 시더우드가 조화를 이룬 'One Day ? sOulmate' 향은 "서로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낯설었던 우리가 켜켜이 쌓여 서로의 하루를 채워가듯, 흩날리는 향기는 집중할수록 오렌지 플라워의 냉정한 온도를 지나 엠버와 시더우드의 조화로 깊어져 간다"는 조향사의 코멘트가 더해져 흥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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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17, 증국상 감독)를 리메이크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그리고 한 남자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출연했고 민용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