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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이달의소녀 출신 츄가 활동 중단 위기 속 가수 컴백을 선언했다.
블록베리는 지난해 츄가 스태프에게 폭언을 하고 갑질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이달의소녀에서 퇴출하고 영구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논란이 일자 블록베리는 츄와 스태프의 대화내역까지 공개했으나, 츄는 "팬들에게 부끄러울 만한 일은 한 적 없다"고 맞섰다.
이에 블록베리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한국연예제작사협회에 츄의 향후 연예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츄가 블록베리와의 계약이 남아있던 2021년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 템퍼링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에도 츄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연 등 예능 프로그램 위주의 활동을 해왔고 신곡 발표으로 본업 컴백까지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