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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갑작스러운 송출 사고로 인해 방송 중단 사태를 빚었다.
'유퀴즈' 측은 자막으로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방송은 재개되지 못했고, 제작진은 "방송 사고 관련 사과 말씀 드린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182회는 최종 편집 과정에서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하여 마스터 입고가 늦어졌고, 그로 인해 본방송이 중단되고 지난주 방송분(181회차)이 대신 송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 끼쳐 사과드린다"며 "금일 방송되지 못한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자기님의 방송분은 차주 수요일(3월 1일) 저녁 8시 40분 '유 퀴즈 온 더 블럭' 183회 본 방송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