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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아찔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누구냐"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저장 안 되어 있는 번호"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우리 오빤가? 오빠 촬영할 때 전화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뜬금 없는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빡세게 해서 맛이 갔다. 정신 상태 안 좋으니 건들지 마"라고 덧붙였다.
스키장에서 스키강사는 한혜진에게 "넘어졌다가 일어나기를 배워야 한다. 손목을 대면 손목이 꺾일 수 있으니 엉덩이나 허벅지 쪽으로 넘어져야 한다"고 알렸고, 한혜진은 "저는 손목보다 엉덩이가 중요한데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농담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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