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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부부는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민정은 "우리가 재혼해서 와이프한테 예쁨 받고 사랑받아가며 늙으려면 집안일도 알아서 척척. 음식도 알아서 척척 할 줄 아는 남자가 돼야한다. 나이 들어 기운 없어지면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보다 순위가 밀려나는 수가 있다. 젊을 땐 친구도 좋고 술도 좋았지. 나이 들면 네 옆에는 와이프만 남는다는 걸 명심해라"라며 "한번 깨진 그릇은 붙여 쓰기 어렵다. 그냥 버려야 하는 쓰레기다. 결혼생활도 부부간의 신뢰. 사랑. 의리? 한번 깨지면 붙여지지 않는다. 바로 법원행이다.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생활하자 #슬기로운재혼생활"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