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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0㎏'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강소라가 출산 이후 리즈시절 몸매를 회복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식단 또한 화제다.
이와 관련 강소라는 스트레칭을 꼽았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를 한다는 것.
또 강소라는 "그리고 아침에 가볍게 먹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다. 거울 보면서 조금 창피할 수는 있는데 '너는 지금 멋진 하루를 보낼 거야', '너 되게 생갭다 괜찮다?' 이런 말을 스스로에게 해준다"고 아침 건강 비법을 전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된 강소라의 다이어트 식단 또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데, 당시 강소라는 아침에 플레인 요거트와 사과 1개, 점심에는 채소 위주 반찬과 현미밥 반공기, 호박죽 2분의 1 그릇, 저녁에는 양상추, 고구마1개, 식빵 1장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폭식하지 않기, 규칙적으로 세 끼 식사 챙기기, 저녁 6시 이후 금식 등의 원칙을 지키며 운동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월 라디오 방송에서도 '동안 미모를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묻는 한 청취자의 말에 "제가 또 살을 뺀 역사가 있지 않나"라며 "꿀팁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화제가 되기도. 당시 강소라는 "굶어야 한다"며 "굶고 운동해야 한다. 어떻게 삼시세끼를 다 먹고 살을 빼겠나. 그건 욕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소식하고, 어쩌다 폭식했을 때는 다음 날 굶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