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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하승진이 NBA 시절을 회상한다.
허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지난해부터 KBL 농구팀 구단주와 방송 투잡을 병행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어 그는 한 예능 시상식에 출연해 분당 최고의 시청률을 찍은 화제의 장면이 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예능 촬영 도중 아들 허웅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 일화를 털어놓는다. 허재는 "허웅이 한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과연 어떤 이유인지 궁금케 만든다.
이날 허재와 함께 농구계를 대표하는 또 다른 레전드 하승진이 '라디오스타'를 방문한다. 한국 선수 최초로 NBA에 진출한 그는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했을 때 한동안 동료 선수들에게 오해받았던 '웃픈' 일화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키가 221cm인 하승진은 "태어날 때부터 농구선수를 할 운명이었다"라면서 농구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이어 훈련소에 입소했을 당시 뜻밖에 특별대우를 받게 된 사연을 전한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농구선수에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하승진도 '라디오스타'를 위해 톡 쏘는 개인기를 선보인다.
MBC '라디오스타'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