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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지난 20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센터장에 배우 출신 최완정(사진)을 임명했다.
또한 지난해엔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구 축제와 행사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앞장서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0일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한부모 가족 한마당'의 기획 및 총 연출과 사회를 맡아 수행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홍상수 감독의 부모인 홍의선 감독과 전옥순 제작자가 1960년에 설립한 답십리촬영소의 전신.
최 센터장은 "38년 연예계 경험과 16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영화계의 역사를 품은 센터를 전국단위를 넘어 세계로 알릴 교육·공연·전시 기획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