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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최대 주주된' 하이브 "SM 아티스트 똑같이 배려 존중…독립성 보장할것"(전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3-02-22 12:26


'SM 최대 주주된' 하이브 "SM 아티스트 똑같이 배려 존중…독립성 보…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지원 하이브 CEO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최대주주가 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애초 3월 6일 이수만의 SM 지분 14.8%에 대한 대금 422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12일 앞당긴 22일 비용을 모두 지급하고 거래를 매듭지었다.

이에 대해 박지원 CEO는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를 중시하는 하이브와 SM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또다른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다. 하이브는 '크리에이터의 영혼을 담은 창작물에 대해 완전한 자율성을 보장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으며 SM이 쌓아온 유산과 크리에이티브 측면에서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한다. 또 하이브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SM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SM의 아시아권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받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M 소속 아티스트에 심려끼쳐 유감을 표한다. 하이브가 당사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아끼듯 SM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지원 CEO 입장 전문.


'SM 최대 주주된' 하이브 "SM 아티스트 똑같이 배려 존중…독립성 보…

'SM 최대 주주된' 하이브 "SM 아티스트 똑같이 배려 존중…독립성 보…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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