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임현주는 "결혼식을 치러본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해 주는 말은 '그날만큼은 다른 것 신경 쓰지 말고 기쁨을 만끽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준비물 아닐까 하며 이젠 그 마음을 되새겨보는 때. 바쁜 날들이 지나고 결혼식 3일 전이 되니 오히려 조금 여유가 찾아오네요"라며 결혼을 앞둔 마음을 공유했다.
이어 "첫 번째 사진은 작년 9월 셀프로 준비한 드레스와 소품으로 찍은 필름 사진. 그리고 오늘 중쇄가 들어갈 거란 결혼 선물 같은 소식"이라며 자신의 에세이 중쇄 소식도 함께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임현주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4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