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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홍석천이 전 애인을 배우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기회를 줘도 배우의 꿈에 도전을 안하더라. 그때 마침 제가 아는 감독님이 이태원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연기자를 찾고싶다더라. 그래서 제가 그를 밀어줬다. 죽어도 못하겠다고 하길래 2박 3일간 하드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홍석천의 전 애인은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배우가 되어 드라마에 출연했다. 하지만 홍석천은 "제가 키워놓으니가 다 떠나갔다"고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