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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디션과 합숙을 거쳐 본격 토너먼트 SFC(SBS Fighting Championship)가 시작된 SBS '순정파이터'가 22일 방송에서 8강 대미를 장식할 4개(중량급 1, 경량급 3)의 명경기를 선보인다.
이에 비해 지금까지 두각을 보여주지 못했던 최과장은 샌드백을 자극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섹시매미 팀 추성훈, 김동현은 "클린치 상황에서 점수를 따라"며 코칭 했고, 슈퍼좀비 팀 정찬성, 최두호는 "타격 유효타를 맞추라"며 최과장에게 코칭을 했다. 확연히 다른 각 팀 멘토들의 전술 속,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고,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경량급 경기는 오디션부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멘토 4명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두 선수가 맞붙었다. 무에타이'Mr.홍대 vs 우슈 산타 이번생은불효자(이하 이생불) 대결이었는데 두 선수의 대결을 앞두고, 멘토들이 화끈한 타격전을 기대하며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했다. 막상막하 경기에 정찬성은 "격투기가 어쩔 수 없다. 사람의 약점을 알면 그걸 물어뜯으려는 게 짐승의 본능"이라며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예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