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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가 스포일러 강력대응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녹화 현장에 철통 보안 및 함구령을 내리는 등 엄중한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철저한 단속에도 스포일러가 지속된다면 유포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미스터트롯2'에는 지난 3년 동안 피땀 어린 노력으로 꿈에 그리던 오디션을 준비해 온 출연자와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한 제작진들의 열과 성이 담겨있다.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스포일러 자제를 같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