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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라디에이터 있는 소박한 욕실도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니 행복이 넘쳐보인다.
송중기는 앞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반려견 닐라와 헝가리로 출국한 바 있다.
따뜻한 겨울 햇살이 가득한 욕실은 유럽 특성상 라디에이터가 있어 더 눈길을 끈다. 욕조 등을 봐도 럭셔리하기보다는 앤티크하며 소박한 느낌인데, 송중기는 케이티와 함께 있기 때문인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고 편안해보인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