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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종국의 어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미우새'에 복귀했다.
매주 방송을 챙겨봤다는 김종국 어머니는 "출연 안했던 동안 아쉬웠던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허경환 씨하고 우리 아들이 대결하는 편을 보면서 '우리 그 큰 아들이 지면 어떡하나' 싶었다. 허경환 씨가 진심으로 도발하더라. 거기다 허경환 씨 어머니가 스튜디오에서 박수를 치시더라. 나도 스튜디오에 있었으면 우리 아들 응원했을텐데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 어머니는 지난해 4월 건강 문제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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