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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의외의 재력가' 스타 5명 중 3명이 개그맨이다.
허경환은 수원 신축 건물을 공동 매입했다. 공인중개사는 "허경환은 당시 80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고,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이 좋고 인근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거주민들의 수요가 좋다. 월세는 현재 기준 2000만 원 후반대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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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한승연은 삼성동의 한 단독 주택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현재 거주 중인 이 주택은 약 160억 원 이상이다. 공인중개사는 "교통이 좋고 주변 부촌이 잘 형성되어 있어 거주하기 좋은 지역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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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다. '숭구리 당당 숭당당'이라는 유행어를 조정현에게 단돈 5만 원을 주고 "몇 백 억 벌었다"고 자랑한 그는 실제 전성기 시절 하룻저녁 1억을 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이 수익으로 땅을 산 후 되팔아 건물을 매입했고, 현재 강남에 두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5위는 장성규다. 아나운서 프리 선언 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장성규는 방송인이 된지 3년 만에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그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매입했으며, 현 시세는 100억 이상을 호가한다. 장성규가 건물주가 된 비결 중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들여온 습관. 장성규는 초등학교 때부터 아파트 전단지 등의 일을 해 초등학교 고학년 때 1000만 원 이상의 돈을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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