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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이상한 동작과 소리를 내는 초6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이상한 소리와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음~음~'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팔꿈치, 손톱, 연필로 한 번씩 문제집을 내리치는 행동을 보인다. 또, '?s?s'거리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하며 의자를 들썩이는 금쪽이! 급기야 자신의 목을 꺾고 얼굴을 쓸어내리는 격한 행동을 보이기까지 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STOP을 외치고, 금쪽이의 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한편,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금쪽이! 어떤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책을 보는 데 집중한다. 곧이어 '끄응'거리는 앓는 소리가 조금씩 새어 나오기도 하지만.. 이전에 집에서 보였던 틱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해서 어딘가 불편한지 목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 과연 틱 증세는 자의적으로 참을 수 있는 걸까? 스튜디오에서 오은영은 "틱을 가진 아이가 OO이 되면, 짧은 시간 참을 수 있다"라는 반전 분석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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