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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퍼펙트라이프' 이지현이 심각했던 공황장애를 털어놨다.
이지현은 '퍼펙트라이프' 출연 이유에 대해 "건강이든 외모적이든 정신적이든 조금 개선됐으면 좋겠다"며 공황장애로 전신마비까지 왔다고 토로했다.
이지현은 "밥 먹다 갑자기 이상했다. 손이 굳기 시작하더니 머리도 못 움직이겠고 눈알까지 마비가 됐다. 눈알까지 안 움직여진다고 당장 죽을 거 같더라. 응급실에 갔는데 정상이었다. 이렇게 아픈데 정상인 건 말이 안 된다 했는데 공황장애라더라.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고 운전하는 것도 무섭고 1년 간 집 밖으로 나가는 게 상상도 안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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