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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트로트 프린스' 이찬원이 출연한다.
또한 그는 혹시 몰라 서운할 6, 7촌 형제들을 챙긴 세심한 배려까지 전했는데, "7촌 제종조카가 결혼한다고 해서 화환이랑 축전 영상도 다 보내줬다"라며 이찬원 패밀리의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이어 올해 설에는 가족들 용돈으로 얼마나 썼는지 궁금증이 폭발한 MC들을 위해 이찬원이 한 답변은 무엇일지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요리 만렙'으로 알려진 이찬원은 각종 김치를 직접 담그는 김장 실력은 물론, 쉬는 날 취미가 나물 말리기라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아무리 바빠도 웬만하면 밖에서 잘 안 먹고 집밥을 해 먹는다", "사람들도 초대해 같이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한 달 식비만 한 600만 원 정도 나오더라"라고 헉 소리 나는 식비 지출액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이 정도면 식당 아니냐. 식당도 600만원이면 엄청 잘 되는 집"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트로트 프린스' 이찬원의 남다른 스케일의 통 큰 '효도 플렉스'는 오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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