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부캐 플레이를 예고했다.
공개된 2차 티저 예고는 다시 뭉친 '무지개 5인방' 김도기(이제훈), 장성철(김의성), 안고은(표예진), 최경구(장혁진), 박진언(배유람)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이들은 '잘 빠진 신차'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모범택시의 운행을 시작한다. 뒤이어 '무지개 5인방'의 버라이어티한 복수 설계로 시선을 강탈하는데, 앞선 시즌1에서 다채로운 부캐를 탄생시키며 소위 'N도기 시리즈'를 탄생시켰던 김도기에 이어 장성철, 안고은, 최경구, 박진언 역시 다양한 부캐로 변신, 필드 플레이에 적극 가담한다.
미리 보는 김도기의 부캐들도 강렬하다. 고은을 향해 애교를 부리는 '사랑꾼 도기'부터 '닥터 도기', '영농 후계자 도기', '죄수 도기', '법사 도기' 등 시즌1을 능가할 정도로 화려한 부캐의 향연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이에 한층 더 경쾌하고 버라이어티해진 방식으로 악당들에게 참교육을 선사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복수 대행 서비스 재개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오는 16일 오후 9시에는 SBS를 통해 '모범택시 리턴즈-운행 재개 스페셜'이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