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13일 "공룡과 장난감의 노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의 아들은 장난감, 공룡에 푹 빠져 집중하고 있는 모습. 한가인은 한 방송을 통해 아들은 공룡을, 딸은 고양이를 좋아한다며 "둘째는 공룡 소리를 낸다. 첫째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 자기를 고양이라 한다. 하나는 고양이고 하나는 공룡이다. 나는 사람을 낳았는데 너네 왜 다 동물이냐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가인의 말처럼 공룡 옷에 가면까지 쓰며 공룡에 과몰입한 아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