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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에게 악플을 읽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류필립은 "너나 열심히해. 난 어리잖아"라고 응수했고, 미나는 "너 나이 어린 거? 뭐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 후년에도 어릴 거 같니"라고 또 한 번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류필립은 "운동이나 가세요"라고 했고, 미나는 "네가 내 나이되서 아무리 콜라겐을 쳐바르고 쳐먹고 용을써도 나처럼은 어림도 없다. 이 어리기만한 놈아"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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