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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996년 연재 종료된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히트작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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