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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쇄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그럼에도 스케줄을 모두 참여하겠다는 디에잇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디에잇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에 참여한다. 오는 14일 예정인 캐럿데이 라이브, 17일 당첨자 발표 이후 진행 예정인 중국 팬 사인회,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팬미팅 등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은 디에잇 부상 관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디에잇의 건강 상태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디에잇의 좌측 쇄골 부위가 골절되어, 의료진으로부터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디에잇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캐럿데이 라이브 및 중국 팬 사인회, 2023 SVT 7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점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디에잇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