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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장영란이 학교 폭력을 당했던 리콜녀를 진심으로 위로한다.
리콜녀는 "일방적으로 당했다. 따돌림은 전염병 같더라. 무서웠다"라고 아픔을 드러낸다. 이에 양세형은 "피해자는 아무 잘못이 없어도 너도나도 따돌리기 시작하면 같이 하게 된다. 제일 무서운 것은 학교폭력을 방관하는 것"이라고 일침한다.
이에 장영란은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더 글로리' 속 주인공 문동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한 복수를 위해서 처참하게 지내지 않냐. 한편으로는 문동은의 삶이 이해가 된다"라고 리콜녀를 진심으로 위로한다.
이별한지 6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X와 이별 후 단 한 번도 다른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리콜녀.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이별한 것인지, 그리고 6년만에 이별을 리콜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리콜녀의 마음이 X에게 닿아 재회할 수 있을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이 모든 것은 2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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