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호텔 데이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현철은 "처음에는 '왜 그런 영상을 올려서 문제를 일으키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악플도 관심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옥순에게 '너만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다. 대신 나는 응원해줄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현철은 "'나는 솔로' 애청자였다. 옥순님과 DM을 주고 받으면서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처음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나는 솔로' 팀과 '돌싱글즈' 팀이 같이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다 같이 만나는게 힘들어져서 결국에는 우리 둘만 만나게 됐다. 청주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다. 서로 헤어지기 싫어서 4차까지 갔다. 5일동안 할거를 하루에 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