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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것이 진짜 '어른 섹시'다.
특히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정성일 배우는 '춤을 춰달라' '머리를 헝클어뜨려 달라' 등 촬영 중 나온 온갖 주문에도 싫은 내색 한번 없이 모두 소화했다고 해, 근사한 이미지와 함께 프로페셔널한 측면과 나긋나긋한 성품까지 동시에 엿볼 수 있다.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성일의 매력은 그뿐만이 아니다. 본인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정성일은 "뭐든 잘 받아들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기왕이면 다 함께 웃으면서 일하고 싶어 한다"며 무던한 성격을 설명하다가도, 다만 "예의 없는 건 못 참는다"며 단호한 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한편, 정성일이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등의 배우와 협연하고 김은숙 작가가 갱,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10일 후반부인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일은 지난 1월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연극 '뷰티풀 선데이'에 출연 중이며, 3월 4일부터 막을 올리는 뮤지컬 '인터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3년 3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esquire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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